선거 후보들의 재산을 보니 입이 떡...
제가 사는 지역... 후보 재산 보니..와... 한 명은 54억인가 있고, 한 명은 10억. 다른 사람은 12억. 나이 50전후반에 말이죠.. 공보물 재산 표시 있거든ㅇ요. 처음에는 1,000,000 이런 식이길래 .1억인가?했는데... 자세히 보니 천원 단위부터 시작이라고 하네요. 즉.. 10억 단위더라고요. 대부분.. 지금 정치가 대다수 귀족들만 참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참... 이런거 보면 당선된 분들이 어떤 정치를 할 지 참 우려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재산을 모으려면 지금 한국의 기득권에 편입되기 위해 노력했기에 가능한 것이지 않겠습니까? 그 기득권 제도가 가리키는 건 "부동산" 상승의 단물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 달려들었다고 보는게 타당하고요. 혹시 다른 방법으로 저렇게 수십억 재산을 가지는 게 가능할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노동으로 2,3억 벌어 둔 중년 분들은 봤지만 일단 10억 이상이면 부.동. 산.... 이 분들이 부동산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세입자 친화 정책에 찬성표를 과연 줄 것인지도 참으로 우려되는 건 당연한 일일겁니다. 여러분들 지역 후보들의 재산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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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역구 후보 재산을 찾아보니, "박홍근(47) 의원은 중랑구 신내2동에 15평(49.77㎡)의 아파트를 부부 공동명의로 갖고 있다. 공시지가 기준 1억3600만원이다. 박 의원은 재산 공개에서, 배우자와 각각 절반씩 지분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6800만원을 신고했다. 이 아파트는 ‘서울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또는 배우자가 서울에 갖고 있는 아파트 중에서 가장 싼 아파트이기도 하다." 라고 합니다. 재산이 비교적 적은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