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부는 실물경제에 아주 무능하지 않으면 경제문제에서 크게 비판 받지 않았다. 늘 성장과 시장을 강조하는 터라 국민에게 능력이 과대포장 돼 비치기 때문이다. 이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진보정부는 경제문제에서 더 섬세하고 복잡한 싸움을 해야 한다. 일정한 성장을 해야 하고 분배도 신경 써야 하며 무능론을 경계해야 한다. 그러려면 사전에 부작용과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밀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경제와 시장을 관리하고 장악하는 실력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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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평가된 진보 정부... '경제 무능론' 굴레 벗으려면
이충재 논설위원 칼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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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경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에 글을 읽으며
'잘은 모르겠지만, 문재인 정부를 응원하며 주욱 지켜봐야겠다.' 라는 정도의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