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a Minute |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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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libuster is a sorely underappreciated tool in modern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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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영국 타임즈의 필리버스터 기사입니다. 옛날 필리버스터들은 그저 시간끌기 였다면, 지금 한국의 필리버스터 모습은 원로원에서 카이사르에게 맞서 연설하던 로마 공화국의 카토처럼 예술적이고, 논리적으로 대응한다고. 카토 : https://ko.wikipedia.org/wiki/%EC%86%8C_%EC%B9%B4%... 카이사르의 독재를 막으려했던 카토에 비유했네요. '카토는 그 강직함과 청렴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고 특히 로마 공화정의 이상을 구현하는 상징처럼 전설화 되었다. 키케로는 지금은 남아있지 않은 〈카토〉를 썼고 이에 답하여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안티-카토네스〉를 썼다고 전해지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 제정으로 넘어간 로마시대에도 베르길리우스나 루카누스같은 작가들은 카토를 영웅시하고 미화했다.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로 그의 《신곡》에서 카토를 묘사하는데 여기서 카토는 연옥의 섬을 지키는 수호자로 묘사된다. 그 밖에 계몽주의 시대의 공화정 혁명시기에 카토는 다시한번 공화정의 우상으로 역사의 각광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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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가입해야 보는 기사인가요? @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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