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을 눈여겨 보면 좋겠네요. 테러방지법 및 노동법 등을 주도한 분들의 명단도 포함되었나 봅니다.김무성 대표는 ‘역사 정의 훼손’을 비롯해 가장 많은 선정 사유가 달린 후보다. 총선넷은 김 대표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주도했고 ‘노동개악’이라 불리는 고용보험법과 근로기준법을 대표발의 했으며 불법유출된 NLL 관련 정상회담 회의록을 선거유세장에서 낭독한 사유를 강조했다. 이들은 “좌파세력이 준동하여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다” “노조가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 불 됐을 것” “아기 많이 낳는 순서대로 여성 비례 공천 줘야” 등 김 대표의 망언도 집중 조명했다. 김 대표는 부산 영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 컷오프 발표, “김무성·권성동·윤상현 안된다”
10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20대 총선 ‘공천부적격자’를 가려내는 2016총선시민네트워크가 2차 낙천·낙선운동 대상자 11인을 발표했다. 이 중 4인은 ‘국민감시 악법’이라 비판받는 테러방지법을 대표발의한 새누리당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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