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시 정치부회의라는 tv프로그램을 보는데 패널부터 정치인까지 전부 (제가 본 여성은 박근혜 심상정 그리고 잠깐 나온 패널 여성 한 분.) 남자여서 갑자기 기분이 뭔가 묘해지더라구요. 그 다음은 이게 익숙했던 제 자신이 놀라웠구요. 자연스럽게 저도 정치는 그들(나이 있는 남성)만의 세계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고, 주변 지인 남성도 여성에 대해 모르는데 저들이 제가 여성이라 느끼는 사회문제를 과연 알고나 있을까 싶어서 좀. 서늘하던.

[여성주의 저널 일다] 남성중심의 한국 정치, 대안은 있는가?
20대 국회를 구성하는 선거일이 다가오고, 여당과 야당의 공천 파동과 비례대표 논란으로 언론지면이 가득 채워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 사회에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하다는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일다>는 녹색당과 공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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