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회에서 여성과 성소수자를 비하하고, 성차별을 강화하며 고용불안을 가중시킨 후보를 꼽아 보았네요.
여성민우회, ‘앵콜금지’하고픈 총선후보 8인 발표
성교육 표준안, 노동정책, 양성평등정책
관련된 현역 국회의원 8명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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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in
여성과 성소수자를 한 묶음으로 묶었는데 방향성이 다르지 않나 싶은데요. 어느 한쪽의 권리가 다른 한쪽의 권리주장보다 덜하다는게 아니라 '불쌍한 사람들끼리' 힘내보자, 이런거 같은데 우선 하나라도 해결해보자, 가 맞을거 같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는 그리 간단치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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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zzzin 성소수자와 여성은 분명 다른 종류의 문제이고, 사회가 간단치 않은 것에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불쌍한 사람들끼리' 힘내보자 라는 의미는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보기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만,) 성소수자와 여성 모두 사회적 소수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중에 소수자를 차별하는 발언을 하는 분들을 묶어서 비판하고자 한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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