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오니 야권연대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논란의 핵심은 야권이 연대해야 새누리당이 의석 과반을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거 같은데... 그럴까요? 적어도 막을 수 있는 확률은 올라가겠지요. 그렇지만 너무도 다른 사람들이 새누리당 과반 저지를 위해 일종의 거래를 하는 것이 야합은 아닐까요? 그리고 그렇게 거래한 결과 지금까지 많이 달라진 것도 없는거 같은데.... 매번 야권연대 이야기를 듣는 것도 지겹고, 서로 다른 걸 인정하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번 선거의 목표가 새누리당 과반 저지가 아니라 좀 더 건강한, 제정신의 국회가 되길 바랍니다.
[야당] 수도권 참패 위기, 안철수 ”정면돌파할 것”
[앵커]5시 정치부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29일)로 4·13 총선이 꼭 보름 남았습니다.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얼마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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