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인터뷰중 좋았던 것.
[Why][문갑식의 하드보일드] '번역의 제왕' 김석희, 제주에서 글의 바다를 가르다
제주 앞바다는 소년에게 두 가지 꿈을 줬다. 훌훌 육지(陸地)로 탈출하고 싶다는 욕망이었다. 그냥 남아 오순도순 살고픈 생각도 했다.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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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탐라독립공화국'이란 표현이 와닿네요. 오키나와에 갔을때 제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병합의 시기만 달랐을 뿐 제주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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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
@samwise 오키나와는 제주와 교류가 많다고 합니다. 위치도 유사하고 상처도 유사해서요. 제주에 미군기지가 들어서면 공통점이 하나 늘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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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zep 네. 제주 역사를 규모만 키우면 오키나와의 역사와 비슷해지더라구요. 죽음을 당한 이들도 많고. 동북아시아의 잊혀진 왕국이기도 하고. 관심이 많이 가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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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zep @samwise http://etudier.tistory.com/entry/%EC%9D%B4%EC%98%81%EA%B6%8C-%EC%A0%9C%EC%A3%BC%EC%97%AD%EC%82%AC-%EB%8B%A4%EC%8B%9C-%EB%B3%B4%EA%B8%B0 제주 처음 왔을 때 이영권 선생님 강의 많이 쫓아다녔는데 지금은 다 잊어버리고 살았네요. 다시 공부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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