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이미 사사롭고, 그렇다는 데에 조그마한 부끄럼도 없어보인다. 선관위가 언론사들에 '인터넷 실명제'를 요구해서 대다수의 언론사가 댓글란을 없앴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선관위도 언론사도 이미 누구의 편인지가 명확히 보인다.
"90% 언론이 대통령 편에서 뛰어... 게임은 끝났다" - 오마이뉴스
선거관리위원회가 막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작은 이랬다. 지난 21일, '알아들으면 최소 음란마귀'라는 제목의 투표 독려연상이 선관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판도라TV와 선관위가 함께 제작한 이 광고는, 누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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