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의 아래 문장이 인상적이네요. 정치란 본래 이런 것인가 봅니다.

녹색당 최고령 당원이 된 김길곤(85) 할배는 "이계삼 후보가 어떻게든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 우리 같은 약자들 눈물을 닦아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남우(74) 할배는 "이제 나는 죽을 때까지 녹색당을 사랑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 편 필요하다" 총선 뛰어든 밀양 할매·할배
밀양 송전탑 할매·할배들은 그동안 정치인에게 철저히 외면당했다. 그 속에서 전체 299명이 아닌 '단 1명의 우리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이번 총선에서 그 '1명'은 10년 가까이 투쟁 현장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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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멋지네요. 이런 마음으로 누군가를 혹은 어떤 당을 지지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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