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의 패자는 새누리당인데, 승자는 없다는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많은 의석을 차지한 것이, 결코 안철수가 예뻐서가 아니라는 것. 호남 유권자 입장에서는, "문재인과 민주당에 서운하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뽑을 수 없으니 국민의당이었던 것 뿐이라는 것. 그러므로 어느 당도 웃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참... 정치가 재밌네요.
[논평]총선 총평: 어쨌든, 판은 뒤집혔다, 그리고
김무성 새누리당 당 대표가 사퇴했다. 아마도 오늘 아침 그의 심정은 화성에 홀로 남겨져 깨어난 맷 데이먼의 심정보다 더 암담했을 것이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사람들의 지금 심정을 묘사? 수 있는 문장으로 이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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