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여기서 논의해보려고 한 주제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 첫째는 비평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말씀 여쭤보고 싶었고 두 번째로는 비평이라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매체와 제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근/현대적 개인’으로서 비평 작업을 하는 거에 대한 질문들을 패널 선생님들께 각각 드리고 싶었어요. 시간이 남으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희가 90분 동안 일단 패널 토론을 진행을 하고 남은 30분 동안은 플로어 질문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비평을 비평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입니다. 우리가 흔히 비평가라는 말을 쓰지만 지면에 나오는 직함은 대개 평론가인데, 저는 ‘평론’이라는 말이 강조하고 있는 것이 비평의 ‘글’로서의 성격이라고 생각했어요. 따라서 평론가란 비평 작업을 글로써 수행하는 사람이 아닌가 궁금했습니다.

*이 컨텐츠는 공익활동 모임 지원 플랫폼 미트쉐어를 통해 벌어진 공익활동 모임의 결과물입니다. 앞으로 빠띠에 다양한 공익활동 주제의 미트쉐어 컨텐츠를 공유하겠습니다 :) 공익활동에 관심있고, 뭔가 작당을 벌이고 싶은 분들은 www.meetshare.kr 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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