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에서 2030의 투표율이 이전 선거보다 두드러지게 높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이들을 모두 ‘앵그리 보터’로 통칭할 수 없다. 2030이 반드시 야성을 드러내고 있지도 않다는 분석도 나왔다. ‘N포 세대’ 등 젊은층을 규정하는 여러 네이밍(이름 붙이기)이 범람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정치 성향과 투표 행위는 워낙 스펙트럼이 다양해, 아직은 알 수 없다는 뜻의 ‘Q세대‘로 불러야 한다., 여론조사 전문가 정한울 교수의 분석
2030 '앵그리 투표'가 여소야대 낳았다? "Q세대라 단정할 수 없다"
젊은 층 총선 투표율 뛰었지만, 정치성향 다양해 유불리 못 따져
“40대가 되레 분노 성향 더 높아”
‘여소야대 정국의 탄생은 현실에 분노한, 야권 성향의 젊은 층이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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