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회 대표라면,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질문은 열린 질문입니다. 상황이 바뀌면, 답변의 내용도 달라지겠죠. 그래도 다음의 기준은 맞춰서 댓글을 달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1) 대표자가 해야 하는 일

2) 이유

juna
1) 지금 이 순간 시민의회 대표자라면 국회의사당 본 회의장에 앉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바로 내일이 탄핵 표결일이잖아요.. 그런데 탄핵표결은 비밀투표여서 어떤 국회의원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이 상황에 무력감을 느껴요.. 최소한 시민의회 대표자라면, 가서 시민들의 의사를 전달하고, 시민의 눈을 대신해 지켜보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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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kim
탄핵가결 후의 일은 대선 준비 입니다.
현재의 헌법으로 선거를 치를 수 밖에 없습니다.
시민의회에서 대선후보에 적합한 인물, 부적합한 인물 평가표를 만들어
유권자 각자 평가표를 작성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대선후보 시민 청문회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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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시민청문회 너무 좋네요~@help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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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오
1. “모든 국민이 같이 잘 사는 삶”을 국가의 대원칙으로 명시하고, 시민의회를 상설기구로 제도화한다. 필요하다면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 헌법의 전면 개정을 요구한다.
2. 국가의 중요 사안에 대해, 국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다. (국민입안, 국민발의, 국민소환, 국민투표 등)
3. 국회의원과 기득권 정당의 특권, 특혜를 없애고 선거법과 정당법을 개혁한다. 국회의원의 정치자금, 정당 국고보조금의 사용내역을 모든 국민이 볼 수 있도록 인터넷에 투명 공개한다.
4.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의 부정부패를 다스리는 특별기구를 만들어, 비리와 부정부패에 관련된 사람은 바로 퇴출시키고, 공직에 다시는 나설 수 없게 한다.
5. 위의 사항을 실행하는 데 있어, 기득권 세력의 저항이 크다면, 아예 판을 새로 짜는 방향으로 국민의 뜻을 모은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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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손연오 구구절절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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