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이 부결되든, 가결되든 (물론 가결되리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 시민들에게 새로운 국면의 시작이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과 같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내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쏘아 올려진 탄핵… 가결되든 부결되든 정치권 '대혼돈의 시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의 9일 본회의 표결이 어떤 결과로 나오든 정치권은 대혼돈의 시대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결이 되든 부결이 되든 일단 여야는 물론 각 당내 권력 투쟁이 더욱 거세게 발화할 수밖에 없다. 또 내년 12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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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결되면 유력한 시나리오가 임시국회 소집 및 탄핵안 재발의, 그리고 4월 퇴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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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럴은없다
제일 중요하게죠. 그게. 지속적인 관심과 조금씩이라도 바꿔나가는 것. 헌법에 나온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조항을 선언적으로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실에서 구현되는 정치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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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애초 거국내각 총리를 제안했다가 자진 퇴진, ‘묻지마 탄핵’까지 연결되는 과정에서 정치적 이해득실만 따지며 결국 무산 됐다는 비판은 여야를 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 비판이 새누리와 함께 야권으로 갈까? 그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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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흐
비판이 야권으로 직접적으로 향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전반적인 정치 불신 기조가 확산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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