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해산되면,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국회를 위한 투표를 하게 되겠지만 우리가 얼마나 신임할 수 있는 국회일지는 미지수입니다. 만약 국회가 해산한다면, 정치에의 신뢰를 회복해나가야한다는 의미에서 시민 의회/시민 대표의 역할이 중요해지겠지요. 우리 손으로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그 믿음을 실현하는 직접적인 경험이 지금 우리에게 매우 절실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