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민을 대표하는 그룹은 헌법에 정의한 국회가 있습니다.
그게 좋든 싫든간에 말입니다.
민의를 전달하는 방법은 이번사건을 통해서 충분히 배운것 같습니다.
굳이 한다리 건너서 전달할 시민의회라는 기구는 필요 없어보입니다.
지금 국회만해도 충분히 왜곡되는 경우가 많은데 시민의회라는것이 100% 정확하게 민의를 전달하는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회는 무리이고 비효율입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입장을 정리하는 단체들은 이미 많습니다. 비영리 시민단체들과 정당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죠.
왜 그대들이 시민의 이름으로 거기에 밥숟가락을 얹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