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회의 추진에서 나타나는 졸속과 독단을 보면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권위주의와 관료주의의 폐해가 그대로 드러나서 매우 불쾌하다. 솔직히 시민의회를 준비한 사람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되어 있는지 의심스럽다. 그런 사람들이 직접민주주의를 추진하겠다니 사실 매우 어이가 없다. 반성들 하시고 좀 공부 좀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