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키덜트 시장 증가 이유 중 한가지가 '놀이 문화의 부재'라는 점에 눈길이 갔습니다.
어린시절 실컷 놀 수도 없고, 중장년이 된 뒤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없다는 요즘.
식사비용을 아껴 장난감을 모아 자기 자신을 달래며 놀 수 밖에 없는 것인가요.
찬란하고도 쓸쓸하신 덕후님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 없이 참 좋은 빠띠에서 덕업일치하시길 빕니다!
[J report] 부족한 '놀이 문화' 영향 커 밥값 아껴 수백 만원짜리 장난감…못말리는 아재들 꽤 많군요
━ 급성장하는 키덜트 시장 롯데백화점 다비드컬렉션 #정보기술(IT)회사에 다니는 홍모(34)씨의 집에는 피규어(관절이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진 인간·동물 모양의 장난감) 50여 개가 있다. 대부분 영화에 나왔던 캐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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