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피규어 덕후들이 고가의 피규어를 수집하며 "못말린다", "놀이문화가 부족해서다" 라는 애정어린(?) 시선을 받고 있을 때, 문득 글로벌 피규어 덕후들은 어떤 물에서 놀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통해 미국완구 업체들의 동향을 보니, 진정한 덕후들에겐 노는 판의 '경계'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종, 성별, 연령, 장애, 성적 취향을 초월하는 피규어들에 감탄할 뿐입니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관찰하고, 고민하고, 창조하는 이들은 덕업일치로 사람들을 움직이나 봅니다. 소신있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덕후들이 아마도 이렇게 세상을 바꿔나가는 것 이겠지요?

소년 바비에 트랜스젠더 인형까지 … 성 고정관념 깨는 미국 완구업체들
소년 인형 ‘로건 에버릿’(左), 실제 트랜스젠더 소녀를 본딴 인형(右) 바비 인형이 또 한번 변신했다. 지난해 특유의 날씬한 체형을 버려 주목 받았던 바비 인형이 이번엔 소년 친구를 갖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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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섬
어린이들을 바르게 키우기에 앞서 어른들이 솔선수범 '편견과 선입견 깨기'에 도전을 한 사례로 보였습니다. 이 작은 완구들은 머지않아 수화, 보행안내 등을 해주는 인공지능 로봇으로도 진화하겠죠?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129143659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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