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의 아래 문장이 인상적이네요. 정치란 본래 이런 것인가 봅니다.
녹색당 최고령 당원이 된 김길곤(85) 할배는 "이계삼 후보가 어떻게든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 우리 같은 약자들 눈물을 닦아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남우(74) 할배는 "이제 나는 죽을 때까지 녹색당을 사랑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왜 나라가 20대가 투표 안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막상 투표권을 가진지도 얼마 되지않아 행사해 본 적도 많이 없고, 혜택을 받은 것도 없는데요. 오히려 기성세대 자신이 보기에 엄한(여당이 보기엔 야당, 야당이 보기엔 여당)데 투표하는 본인 세대를 일갈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런 모습은 본 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