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연예인들을 우리의 죄를 위해 대속하는 대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성향이 '기독교' 의 문화와 관련이 있을까요? 기독교에서는 자신의 죄를 위해 예수가 대신 죄를 짊어지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예수의 피로 많은 사람의 죄를 속죄했다고 하죠. 여기서 피는 '생명'을 의미합니. 즉 타인이 나를 대신해서 생명을 누군가에게 바쳐야만 죄가 없어진다고 말합니다. 자기의 ...
변호사인 홍만표씨가 다른 변호사에게 일거리 주고 그 수임료 중 일부를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1년 동안 수임할 수 없는 제한이 있나보네요. 그것을 우회하려고 시도한 것 아닌가..싶네요.
"홍 변호사는 2011년 8월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그만두고 개업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아 변호사법의 수임제한 규정에 걸리자, 검찰 후배인 ㅇ변호사에게 사건을 넘겼다."
모든 걸 언론이 할 수는 없지만, 여론을 형성한다는 점에 있어서 중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데이터'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진실에 조금 더 다가가려고 노력한 모습이 멋지네요.
저는 이 기사에서 우리나라 온라인에서 보이는 문화(?)를 엿봤네요. 최근 장강명의 '댓글부대'도 반쯤 읽었거든요. 이제는 어떤 들끓는 분위기에 우선 의심부터 되는데 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