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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남역에서 살인사건 피해자분에 대한 추모행사가 열렸나보네요. 알았더라면 참석했을걸... 기사에 대한 댓글들을 보니, 제가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지가 새삼 느껴집니다.
제가 몰랐던 사실이 참 많네요. 보다가 놀란건 제가 10대 때 살던 집이 '1212'호 였는데, 그때 1212는 무서운 숫자라고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몰라요. 그게 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깨비' 이야기 하듯이 그 숫자를 말하던게 새삼 생각났네요. 지금 그 때 폭력을 가했던 사람들은 이 때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그 많던 군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