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하려면 이 기사와 같은 인식에서 멀어져야겠죠. 마치 내가 잘해서 뭔가를 이뤄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구조가 우리 사회에 퍼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과 자본주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정리한 사람이 있나 궁금하네요.
이런거죠. 내가 누구누구에게 뭔가를 시켜서 일이 잘 풀렸다면 그 일의 모든 결과가 내 덕인가. 이런 질문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안철수 의원 측근은 과거 정권의 의혹을 다루지 않겠다고 했나 보네요.
안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19일 통화에서 “방산비리, 자원외교 논란 모두 국회에서 정치 싸움만 일으킨 것들”이라며 “정치공세하고 선명성 경쟁만 하던 야당의 모습과 다를 게 무엇이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당 만들어 줄 테니 정쟁하지 말고 문제 해결하는 국회 만들라는 것이 이번 총선에서 확인한 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