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3개의 부문‧의제‧지역별 연대기구와 참여연대를 비롯한 1천개가 넘는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2016 총선시민네트워크 가 오늘(3/3) 오전 11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공천부적격자 1차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2016총선넷은황우여 (새누리당 국회의원, 인천 연수구갑)최경환 (새누리당 국회의원, 경북 경산시청도군)김진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강원 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테러를 벌일 수 있는 위험한 인물'로 분류되고 감시받지 않도록 디지털 흔적을 남길 때마다 '테러 혐의'로 해석될 될 여지가 있는지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것뿐이다. 그런 자기검열의 한계란 권력(과 자본)의 변덕스러움에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는 것인데, 뭐 그쯤이야 총선에서 승리해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거나 수정하면 그만이라고 안심하지는 마시라.
과연 '테러방지법'은 IS의 공격을 막을 해법일까요? 현재 직권상정되어 있는 '테러방지법'이 국정원 권한 강화법이라는 비판은 무슨 이유일까요? 왜 국정원 개혁이 필요할까요? 북핵 해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테러방지법' 제정의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 토론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총 6개 분야에 걸쳐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의 정책보고서와 보도자료, 각...
당장 이번 총선은 선거 연대를 하든 하지 않든 야권의 참패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멀리 내다본다면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건 지더라도 잘 지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한 야당을 복원하고 정책 정당으로서 기초를 다지는 것이다. 김종인 리더십으로 집안 단속을 하고 그나마 바닥의 표를 긁어모을 수는 있겠지만 지금처럼 적당히 보수 양당 구조에 안주하면서 의석수 계산이나 하고 있다면 더불어민...
프레시안 : 시장 규율에는 엄격하되 권위주의는 배격하는 유형인 듯하다. 한국에선 드문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자리에선 진보로, 다른 자리에선 보수로 분류된다.주진형 : 직원들도 그런다. 내가 진보인지, 보수인지 헷갈린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자주 듣고 산다.마지막 인터뷰 이야기처럼.. 더민주도 이번 기회에 분명한 정체성을 잡게 되면 좋겠네요.
손석희 앵커 : 팩트체크를 진행할 텐데요. 어제(29일) 팩트체크에서 진행한 내용, 여러 가지 궁금증 같은 것을 김필규 기자와 함께 풀어봤는데요. 많은 분들이 어떤 요청을 해주셨느냐 하면, 필리버스터와 관련된, 즉 테러방지법의 내용은 그렇다면 어느 쪽이냐, 그러니까 어떻게 우리가 해석해야 할 것이냐에 대한 팩트체크를 부탁해오셨습니다.JTBC에서 필리버스터에서 이야기된 내용을 팩...